[아무튼, 주말] 나비정원 옆 불암산계곡, 서울대공원 캠핑계곡… 유모차 끌고도 가지요
[아무튼, 주말] 나비정원 옆 불암산계곡, 서울대공원 캠핑계곡… 유모차 끌고도 가지요 걸어서 만나는 서울계곡 10선 서울 중곡동 아차산둘레길을 걷다가 '긴고랑계곡'에 발을 담갔다. "앗, 차가워!" 소리와 함께 더위가 저 멀리 도망갔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조시온 영상미디어 인턴기자 엎친 데 덮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해야 하는 올여름은 기록적 무더위까지 예상된단다. 온종일 마스크를 쓰는 것도 힘든데 수영장, 물놀이장, 바닥 분수 등 도심의 오아시스도 대부분 코로나 사태로 가동이 '잠시 멈춤' 상태인 가혹한 여름의 한복판. 청량한 소리를 내며 마음속 갈증을 달래줄 가까운 도심 계곡을 찾았다. 전국 유명 계곡만큼 풍부한 수량은 아니지만, 산책로, 등산로, 공원이 곁에 있어서 걷다가 잠시 쉬..
2020. 7. 12.